2015.07.28

- 브이락은 코요테와 블랙, 멀티캠 색상이 있습니다.


브이락은 아이팍 포켓의 확장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개인이나 가정용 응급처치 킷이라기 보다는 단체에 사용할 수 있는 큰 사이즈의 응급처치 킷이죠. 좀 더 다양하고 많은 양의 의약품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.

 

- 브이락의 원래 용도에 맞는 수납 형태.


브이락은 아이팍 포켓과 같이 상하좌우가 모두 개방되는 스타일입니다. 내부는 가방을 멘 채로 개방해 완전히 펼치더라도 약품(내용물)이 쏟아지지 않도록 밴드로 고정하게 돼있습니다. 보조 가방으로 사용할 때는 양말이나 장갑 등을 필요에 따라 고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또한 비너를 이용해 툴이나 장비 등을 고정할 수도 있습니다.

 

- 내부의 밴드를 사용하지 않을때는 지퍼가 열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.


다음은 브이락을 휴대하는 여러가지 방법입니다.

 

- 백팩을 멘 상태에서 수시로 사용할 소지품들은 브이락에 넣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위 사진과 같이 앞쪽으로 짧게 메면 손을 좀 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.

 

- 외출이나 출퇴근 등 평소에 크로스 백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 

- 움직임을 좀 더 자유롭게 하고 싶으시다면 스트랩을 짧게 줄여 힙색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. 스트랩을 이용해 배낭에 걸어두는 방법도 있습니다.

 

- 스트랩의 한 쪽 버클을 분리해서 배낭의 리프트 스트랩 사이로 통과 시켜 줍니다.

 

- 두 줄의 리프트 스트랩을 통과한 뒤 다시 버클을 결합하면 뛰더라도 떨어질 위험이 없습니다.

- 쓰리데이 어썰트에 브이락을 걸어봤습니다. 모델 신장 181cm, 몸무게 75kg.


몰리를 이용해 배낭에 단단히 고정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. 네 칸 이상의 몰리 시스템을 갖춘 배낭이라면 어떤 배낭도 상관없습니다. 확장용 포켓과 크로스 백등 다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.

- 쓰리데이 어썰트의 측면 몰리에 장착한 모습. 스트랩을 제거한 뒤 몰리를 이용해 결합.